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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전 집주인과 확인할 퇴거 체크리스트

퇴거 전에는 이사 날짜와 점검 시간, 집 상태, 옵션 물품, 관리비, 보증금 반환 일정을 집주인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혼자 판단하지 말고 사진과 문자로 기록해 두면 불필요한 보증금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1. 퇴거 날짜 / 이사 일정을 미리 정하세요

이사 날짜가 정해졌다면 집주인이나 관리인에게 퇴거일을 미리 알리고, 집 상태를 언제 확인할지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삿짐이 모두 빠진 뒤 점검할지, 이사 당일 미리 확인할지도 함께 정해 두세요.

보증금은 언제 반환되는지, 열쇠나 공동현관 카드는 누구에게 전달해야 하는지도 문자로 남겨 두면 좋습니다. 계약 종료일과 실제 이사일이 다르다면 월세와 관리비가 어느 날짜까지 계산되는지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2. 계약서와 입주 당시 사진을 다시 확인하세요

퇴거 준비를 시작할 때는 임대차계약서의 특약사항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벽지, 장판, 청소비, 옵션 가전이나 시설물에 관한 내용이 적혀 있을 수 있습니다.

입주 당시 촬영한 사진이 있다면 현재 상태와 비교해 보세요.

원래부터 있던 흠집이나 변색까지 세입자가 만든 손상으로 오해받지 않도록 방마다 사진과 영상을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현관문, 벽, 바닥, 싱크대, 화장실처럼 분쟁이 생기기 쉬운 곳은 이사전 미리 촬영해 두는것이 도움이됩니다.

3. 못 자국 , 곰팡이 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부분

벽지 변색, 작은 못 자국, 곰팡이, 바닥 흠집을 발견했다고 바로 수리업체를 부를 필요는 없습니다.

법에서는 흔히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 긁힘, 생활흔 , 노후는 배상에 대상이 아닙니다. 세입자의 부주의로 생긴 손상의 경우 원상복구, 손해배상의 책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먼저 상태를 촬영해 집주인에게 보내고 수리가 필요한지 확인하세요. 보증금에서 수리비를 공제한다고 한다면 어떤 부분을 수리하는지, 비용은 얼마인지 구체적인 내역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상복구 비용”이라는 말만 듣고 바로 동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옵션 가전과 관리비도 빠짐없이 점검하세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인덕션처럼 집에 포함된 옵션은 작동 상태를 집주인과 함께 확인하세요. 리모컨, 선반, 배수 호스, 출입 카드처럼 입주할 때 받은 부속품도 빠뜨리지 않고 제자리에 두어야 합니다.

전기·가스·수도 요금과 관리비 정산 여부도 확인하세요.

계량기를 촬영하고 납부 영수증이나 정산 내역을 보관하면 나중에 요금 문제가 생겼을 때 확인하기 쉽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가구나 쓰레기는 이사전 미리 분리수거 및 나눔/판매 하시고, 폐기처리해야 할경우 , 이사업체, 폐기물 처리 업체와 미리 상의 하시면,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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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증금 입금과 열쇠 전달까지 기록하세요

짐이 모두 빠진 뒤에는 빈집 상태와 계량기를 마지막으로 촬영하세요. 집주인과 점검을 마쳤다면 보증금 반환 시점, 공제되는 비용, 열쇠 전달 여부를 문자로 남겨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퇴거 준비는 짐을 옮기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집 상태와 정산 내용을 미리 확인해야 보증금 반환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부산 원룸이나 오피스텔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면 차량 진입, 엘리베이터, 가전 이전 조건도 이사 전에 함께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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